더본코리아, 가맹점과 소통 위한 ‘상생위원회’ 출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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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가맹점과 소통 위한 ‘상생위원회’ 출범 준비

디지틀조선일보 2025-06-01 11:10: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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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상생위원회 출범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3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백종원 대표가 직접 브랜드별 가맹점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점주 주도의 협의체 구성을 제안해 왔다. 상생위원회는 점주 협의체 구성원과 본사 직원,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정기적으로 현장 의견을 듣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 5월 29일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발족 첫 준비회의에 참석한 백종원 대표가 말하고 있다./사진=더본코리아
    ▲ 5월 29일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발족 첫 준비회의에 참석한 백종원 대표가 말하고 있다./사진=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는 상생위원회의 설계와 운영을 위해 법무법인 덕수에 자문을 공식 의뢰했다. 덕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법률 자문 및 채무 조정 업무를 수행한 이력이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자문을 통해 위원회의 운영 공정성과 실질적 효용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5월 29일에는 상생위원회 구성을 위한 첫 준비 회의가 열렸으며, 백종원 대표, 일부 가맹점주, 본사 직원, 법무법인 덕수의 구정모 변호사 등이 참석해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백종원 대표는 “한 분의 점주도 두고 가지 않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우선 상생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련 자금 일체를 사재 출연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상생위원회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며, 모든 구성원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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