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에 인기 폭발 프로야구···카카오 캐릭터도 인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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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에 인기 폭발 프로야구···카카오 캐릭터도 인기 UP

이뉴스투데이 2025-06-01 10:34: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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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프로야구 협업 캐릭터 [사진=카카오]
카카오프렌즈 프로야구 협업 캐릭터 [사진=카카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2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프로야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관련 굿즈 판매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야구 굿즈 중고거래도 1000%가 넘는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1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 달 19일 각 구단과 콜라보 굿즈로 출시한 춘식이 키링 인형과 차량용 방향제 세트가 당일 완판됐다.

삼성 키링은 2분만에 품절됐고, 전 구단 키링 1만3200개도 판매를 시작한 당일 모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2023년 7월부터 프로야구 구단들과 콜라보 굿즈를 기획해 유통 중이다.

KBO 전 구단 유니폼을 입은 춘식이 인형이 첫 출시 직후 완판된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물량을 3배로 늘린 피규어도 전량 완판 기록을 세웠다. 지난 연말 기아 타이거즈 우승을 기념해 출시한 대형 한정판 피규어 역시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 이모티콘 망그러진곰과 두산베어스의 경우 협업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 선물하기에서 망그러진곰과 두산 콜라보 키링이 출시되자마자 1분만에 상품이 품절됐다. 일부 키링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10배 가격인 3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올해는 팬들의 요구로 선주문 방식으로 전환했는데, 역시 유니폼 판매 시작 10분만에 매진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LG트윈스와 최고심, SSG랜더스와 깜자, KBO와 카카오프렌즈 등 다른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7월 선보인 KBO와 슈야·토야 이모티콘은 출시 당일 판매 순위 10위 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야구 굿즈 중고거래도 1000%가 넘는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의 자회사인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5달 동안 야구 굿즈 거래액이 작년 동기 대비 1053% 증가했다.

특히 한화 이글스 관련 굿즈 거래액이 동기 대비 296배 상승한 것으로 전해진다. SSG 랜더스 역시 동기 대비 거래액이 26배 올랐다. 두산 베어스는 14배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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