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재반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내년 초 재개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해운대 재반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내년 초 재개관

연합뉴스 2025-06-01 09:00:12 신고

3줄요약
해운대구청 해운대구청

[해운대구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재송동과 반여동 주민을 위해 2010년 문을 연 '재반보건지소' 업무를 오는 30일 종료한다고 1일 밝혔다.

7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내년 초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재개관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사업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다.

부산 최초 '건강생활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여는 이곳에서는 재활 프로그램실, 치매안심하우스를 특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과 만성질환자를 위한 통합건강증진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재반보건지소는 도시형 보건지소로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해왔지만, 문을 연 지 15년이 흘러 시설과 각종 장비가 낡아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면서 "내년 초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문을 열면 재송·반여동을 아우르는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ad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