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후 10시38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신두리 3층짜리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이 공장 경비가 공장에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한 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37대와 대원 등 163명을 투입해 3시간 30여분 만인 1일 오전 2시16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7,274㎡ 면적의 건물 1동 2층 2000㎡와 3층을 비롯해 내부 집기류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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