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매력의 튤립축제는 2,000평 규모의 정원과 놀라운 놀이기구, 특별한 포토 이벤트가 어우러져 봄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자유이용권 할인 정보 및 추천 코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이월드 튤립축제
대구 이월드의 대표적인 봄 행사, ‘튤립트래블’은 매년 200만 송이 튤립이 2,000평의 대지 위에 화려하게 피어나는 대규모 축제입니다. 2025년 4월 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놀이기구와의 조합으로 모든 연령층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이월드에 입장하려면 유료 입장권이 필요하며, 자유이용권 성인 가격은 49,000원입니다. 더욱 저렴하게 즐기려면 네이버 예약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카드 제휴 할인 혜택을 활용해 보세요.
튤립가든 & 포토존
튤립가든 입구를 지나면, 화려한 컬러와 향긋한 꽃내음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이곳은 동화 같은 정원으로 장식되어 있어 첫 시선부터 사진 촬영 욕구를 자극합니다.
다양한 색상의 튤립이 리듬감 있게 배치되어 있는 정원은 산책로를 따라 조성되어 마치 유럽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사진 촬영을 하지 않고는 지나칠 수 없는 멋진 장면들이 이어집니다.
이월드 3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된 핑크 튤립 포토존, 거대한 신발 구조물, 액자형 꽃배경은 특히 가족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현장 직원의 도움으로 쉽게 전신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주말 한정 이벤트
주말 동안 축제에 방문하면 특별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튤립 포토파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낮 12시에 미니 공연과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즐거운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튤립을 드려요’ 이벤트에서는 선착순으로 튤립 한 송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한된 수량이 소진되기 전까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또한, ‘튤본나샷’ 포토 이벤트에 참여해 테라스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추첨에 응모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기회가 주어집니다.
명소 추천 포인트
튤립 정원 외에도 ‘튤립 그네 포토존’은 SNS에서 인기가 높은 명소로, 그네를 둘러싼 튤립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회전목마 앞의 꽃정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클래식한 구조물과 함께 다양한 튤립이 조화를 이루어 모든 연령층에게 인기입니다.
놀이기구를 이용하지 않아도, 튤립 산책로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스팟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대구 봄 여행지로 제격
이월드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 15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인근에는 두류공원과 83타워 등의 관광명소가 있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꽃놀이, 놀이기구, 다양한 이벤트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월드 튤립축제는 봄날 특별한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입니다.
봄이 가기 전에 특별한 하루를 대구에서 보내고 싶다면 이월드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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