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굿바이 에반스' 맨유서 시작해 맨유서 끝...모든 대회 우승하고 37살에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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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굿바이 에반스' 맨유서 시작해 맨유서 끝...모든 대회 우승하고 37살에 은퇴 선언!

인터풋볼 2025-05-31 2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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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조니 에반스는 파란만장했던 선수 생활을 끝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에반스는 프로 선수 생활을 은퇴하겠다고 알렸다”고 전했다.

에반스는 맨유에서 시작해 맨유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에반스는 맨유 성골 유스로, 유스에서 성장해 2006년 1군에 올라왔다. 로열 앤트워프, 선덜랜드 임대를 통해 성장했고 복귀 후 1군 자원이 됐다. 크리스 스몰링과 더불어 네마냐 비디치, 리오 퍼디난드 이후 맨유 수비를 이끌 자원으로 지목됐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2015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으로 이적하며 맨유를 떠났다.

이후 레스터 시티로 갔다. 레스터 수비 한 축을 책임지면서 2020-21시즌에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레스터의 강등을 막지 못하면서 시즌 종료 후 이적을 선언했다. 놀랍게도 맨유로 돌아왔다. 임시 계약이었는데 프리시즌 동안 인상을 남겨 1년 계약을 맺었다. 8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로 오긴 했으나 1988년생 에반스가 경기에 많이 나설 거라 예상하는 이는 적었다.

놀랍게도 에반스는 많은 경기를 뛰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이 부상을 당해 나서지 못하고 빅토르 린델로프는 풀백으로 활용되면서 에반스는 해리 매과이어와 센터백을 구성했다. 에반스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3경기 출전했는데 선발이 무려 15경기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출전했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을 이끌었다.

재계약을 맺은 에반스는 2024-25시즌 남았다. 바란이 떠났고 레니 요로,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와 제대로 뛰지 못했다. 그럼에도 부상자가 많아 리그 7경기에 출전을 했고 EFL컵에선 경기에 나서 골까지 넣었다. 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 진출에도 공헌했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에반스는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다. 맨유에서 총 10시즌을 보낸 에반스는 공식전 241경기를 뛰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 UCL 우승 1회, 잉글랜드 FA컵 우승 1회, EFL컵 우승 2회, 커뮤니티 실드 우승 2회 등 들어올릴 수 있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맨유에서 은퇴를 한 에반스를 뒤로 하고, 맨유는 새로운 센터백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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