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배우 이동건(44)이 또 한 번 공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번에는 16세 연하의 신예 배우 강해림과의 핑크빛 스캔들로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그가 ‘돌싱 아빠’가 된 이후 처음 불거진 열애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애설만 벌써 여섯 번째? 거리 데이트 포착된 이동건
SBS
이동건과 강해림의 열애설은 5월 24일, 서울 청담동 거리에서 포착된 데이트 장면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동건은 강해림과 스킨십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겼고,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허리에 손을 두르거나 손을 꼭 잡고 걷는 등 연인 사이임을 짐작케 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강해림의 정체가 곧 밝혀지면서 열애설은 일파만파 퍼졌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강해림, 누구인가?
판타지오
열애설 상대인 강해림은 1996년생으로,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썸바디』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얼굴을 알린 인물입니다. 해당 작품에서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영화 『로비』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동건은 2020년 배우 조윤희와 이혼 후, 딸을 둔 싱글파더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혼 후 그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연애는 당분간 생각 없다. 딸을 위해서 연애는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는 말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열애설로 인해 이전 발언과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공개 열애 ‘6연타’… 아버지도 놀란 ‘의자왕’ 이력
SBS
사실 이동건의 연애사는 연예계 대표 ‘공개 연애파’로 손꼽힐 만큼 화려합니다. 그는 배우 한지혜, 연기자 차예련, 티아라 출신 지연, 조윤희 등과 무려 5번의 공개 열애를 했으며, 이번 강해림이 ‘여섯 번째’ 열애 상대로 언급되며 ‘연예계 의자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그의 부친 또한 방송에서 “왜 자꾸 공개하냐고 물었더니, 상대방에 대한 존중 때문이라 하더라”고 말했을 만큼, 이동건은 사랑에 솔직한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강해림, SNS 속 분위기 여신? '수술 의혹'까지 번진 열애설 후 근황
MBC
열애설이 불거지며 함께 주목받고 있는 강해림의 외모 변화에 대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슴 성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최근 공개된 강해림의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성숙하고 세련된 분위기, 그리고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강조된 모습이 눈에 띄며 이러한 추측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강해림 본인이나 소속사 측은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근거 없는 외모 평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는 만큼, 해당 의혹은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불과합니다.
한편, 강해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과 작품 활동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입니다. 최근 업로드된 사진들에서는 영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셀카, 감성적인 콘셉트 촬영 이미지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열애설 이후에도 별다른 변화 없이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댓글 창에는 팬들의 응원과 함께 “실제로 사귀는 거냐”는 질문들이 올라오기도 하며, 대중의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열애설 그 너머의 이야기
강해림 인스타그램
사생활 논란과 대중의 관심은 연예인의 숙명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이동건-강해림 열애설은 단순한 스캔들을 넘어, 사랑을 대하는 방식, 공개와 보호 사이의 균형, 그리고 부성(父性)과 연애의 공존 가능성 등 다양한 화두를 남기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 관계가 실제 열애로 확인될지, 그저 해프닝에 그칠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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