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전북 역전승 견인’ 박진섭, “축구는 흐름 싸움...선수들끼리 믿음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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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전북 역전승 견인’ 박진섭, “축구는 흐름 싸움...선수들끼리 믿음 생겨”

STN스포츠 2025-05-31 21:56: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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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박진섭.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박진섭.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박진섭이 달라진 팀 분위기를 언급했다.

전북현대는 3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전북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선두 수성에 성공했고 K리그1 13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동시에 전반기 울산 원정 패배에 대한 빚을 갚았다.

박진섭은 경기 후 “4월부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었다. 5월 마무리를 잘하기 위해 선수들끼리 노력했다. 고맙다는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쉬운 순간도 있었다. 박진섭은 패스 미스로 선제 실점에 관여하면서 고개를 숙였는데 “포지셔닝에 실수가 있었다. 하지만, ‘침착하게 하면 따라갈 수 있다’고 선수들에게 말했다. (송)민규의 골이 역전까지 끌어낼 수 있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전북은 15경기 연속 무패다. 거스 포옛 감독은 “선수들이 이제 어떤 팀을 만나도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며 최근 흐름에 만족감을 표했다.

박진섭은 “축구는 흐름 싸움이다.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고 선수들끼리 믿음이 생겼다.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선제 실점 후에도 충분히 역전할 수 있다고 다독였다”며 달라진 기세를 언급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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