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제골을 넣고 환호하는 제주 유인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라일보] 전반 선제골을 넣은 제주SK FC가 FC서울을 잡고 올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다.
제주SK는 3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유인수과 이창민의 세 골을 몰아치며 3-1로 승리했다. 제주는 2개 시즌 만에 서울 원정에서 승리하는 기록도 세웠다.
제주는 시즌 5승4무8패 승점 19점으로 10위를 유지했지만 8위권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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