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POINT] 91골→69골, 21골 증발....아스널은 새 ST 원한다! '1256억' 슬로베니아 폭격기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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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POINT] 91골→69골, 21골 증발....아스널은 새 ST 원한다! '1256억' 슬로베니아 폭격기 타깃

인터풋볼 2025-05-31 19:37: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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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널 스테이션
사진=아스널 스테이션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스널은 벤자민 세스코를 영입해 스트라이커 고민을 해결하려고 한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은 세스코를 원한다. 세스코를 두고 아스널과 라이프치히 협상이 시작됐다. 며칠 전에 마르첼 샤퍼와 안데르아 베르타 간 미팅이 있었다. 아스널은 현재 가능한 지불구조에 대해 고민 중이다. 바이아웃은 8,000만 유로(약 1,256억 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르 요케레스도 타깃인데 세스코가 1순위 타깃이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무관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4강에 올랐으나 우승은 하지 못했다. 공격력 부진이 원인이었다. 아스널은 리그만 기준으로 봤을 때도 38경기에서 69골을 넣었는데 지난 시즌엔 38경기에서 91골이었다. 리그 10골을 넣은 공격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이는 리버풀과 선두 경쟁을 할 때 대형 악재였다. 믿었던 카이 하베르츠는 부상에 시달렸고 부카요 사카 등 타 공격수들 득점력도 떨어졌다.

스트라이커 갈망이 생긴 이유다. 시즌 종료 후 아스널은 1순위 포강 포지션을 스트라이커로 정했고 여러 선수들과 연결됐다. 리암 델랍, 요케레스 등이 언급됐는데 아스널이 가장 원한 선수는 세스코다. 세스코는 2003년생 스트라이커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가 배출한 재능이다. 잘츠부르크 출신 홀란과 비교가 되며 제2의 홀란으로 불렸다. 큰 키에, 빠른 속도, 그리고 득점력까지 보유해 비교가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가졌던 세스코는 라이프치히로 갔다. 2023-24시즌 세스코는 분데스리가 31경기에 나와 14골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2골을 넣었다. 빅리그에서도 통한다는 걸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가능성을 보여준 세스코는 2024-25시즌에도 리그 33경기 13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라이프치히 공격을 책임졌다. UCL에선 8경기 4골이었다. 

슬로베니아 폭격기 세스코를 아스널이 원한다. 아스널은 빠르게 협상을 하며 세스코를 품기 위해 노력 중이다. 라이프치히는 무조건 바이아웃 이상 금액만 원한다. 독일 '빌트'는 세스코가 라이프치히 프리시즌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히며 이적을 가시화했다. 아스널이 가장 먼저 영입을 시도 중이라 라이프치히를 떠나 아스널로 갈 거라는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세스코가 오면 아스널은 스트라이커 고민이 해결될 것이다. 하베르츠를 더 다양한 위치에서 활용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 영입도 추진 중이다. 확실한 건 아스널의 이번 여름 최대 목표는 '공격보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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