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한 도로에서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행정당국이 복구 작업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1일 서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서구 가정동 한 도로에서 지름 100㎝, 깊이 150㎝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차량 파손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당국은 해당 구간에 대한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긴급 보수 작업을 벌였다.
이번 땅꺼짐은 하수관로가 노후화돼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구는 정확한 싱크홀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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