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출신 소희, "유흥업소서 15살 연상 남편 만나" 루머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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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출신 소희, "유흥업소서 15살 연상 남편 만나" 루머에 분노

이데일리 2025-05-31 18:06: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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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앨리스 출신 소희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분노했다.



31일 소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같이 촬영했던 언니 생일 파티에서 남편을 만났다”라며 “고소하려면 인적사항을 알아야 한다는데 제보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얼짱출신’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을 한 지윤미는 팬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누리꾼이 소희와 지윤미가 남편을 유흥업소에서 만났다는 글을 보냈고 지윤미는 “사람 한 순간에 술집여자 만들기 쉽다. 앞으로 그렇게 말할 사람들은 내가 어디에서 일했는지 사진이라도 있어라”라며 “우리 변호사님이 정말 힘드시겠다. 저는 다른 건 다 떠나서 저른 말들은 절대 용서 없다”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소희는 “루머 퍼뜨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그렇지만 신경쓰지 않겠다”라며 “저는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1999년생인 소희는 2016년 SBS ‘K팝스타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룹 앨리스로 데뷔, 웹드라마 ‘방과후 전쟁활동’ 등에 출연하며 음악과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1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하며 연예계 은퇴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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