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송이 장관 펼쳐진다”… 일산호수공원 튤립·장미·수국 축제
봄의 매력을 만끽하고 싶다면 고양을 방문해 보세요.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이 기간 동안 튤립, 장미, 수국 등 아름다운 봄꽃들이 화려하게 전시됩니다.
튤립정원은 가장 먼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다채로운 색상과 형태의 튤립이 유럽풍 조형물과 함께 정원을 채우며,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붉은, 노란, 보랏빛 튤립이 어우러져 매력적입니다.
튤립 정원을 지나면 다양하게 장식된 장미원이 펼쳐집니다. 2만 4천 송이의 장미가 정원을 장식하며 풍부한 향기와 색을 제공합니다. 이곳에는 희귀 품종의 장미도 있어 다양한 감각을 자극합니다.
수국정원에서는 고요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수국이 정원을 물들이며 감성을 자극합니다. 은은한 색감의 수국은 또 다른 봄의 매력을 선사합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서는 ‘경험형 축제’입니다. 꽃길을 거닐고 향기를 맡으며, 포토존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가족과 연인에게 도심속 봄을 느끼기에 최적입니다.
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의 넓은 공간에서 열려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먹거리 부스와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방문객에게도 좋은 시간이 됩니다. 온라인 예매 시 저렴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수도권 전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주말에는 주차가 혼잡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이번 봄, 단 12일 동안 펼쳐지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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