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김솔 기자 = 31일 오후 2시 31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의 한 전원주택단지 내 3층짜리 커뮤니티시설 1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지하 주차장 및 위층으로 불길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어 화재 발생 약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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