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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황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작년부터 똑같은 레퍼토리 지겹지도 않나. 역시나 또 안 지키고 진짜 아직도 이런 분이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A씨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황보가 공유한 대화에서 A씨는 입금을 약속한 후 이를 지키지 못해 다시 한번 약속을 했다.
황보는 “매번 공손하게 문자만 보내시고 왜 약속을 안지키실까. 당신 때문에 받는 정신적 고통으로 힘들다”라며 “이런 제작사 대표와 일하면 안된다. 혹시 모르니 신문증 꼭 확인해라”라고 당부했다.
2000년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한 황보는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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