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원조 한류 스타 배우 최지우가 서울 서촌에서 훌쩍 자란 딸과 함께한 행복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지우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촌 소풍"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지우는 검정색 상의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올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착용,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큰 키에도 불구하고 와이드 팬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최지우가 딸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2020년 5월생으로 올해 6세가 된 최지우의 딸은 엄마의 허리까지 오는 훌쩍 큰 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마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듯 벌써부터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는 딸의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4년 데뷔 후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지우히메'라는 애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후 2020년 딸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고정 MC로 합류해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 이번 사진 역시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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