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지난 29일 교육부 주관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천대는 2015년 첫 선정 이후 총 10회, 2017년부터 9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해당 사업비 누적액이 이번 사업비까지 포함해 총 60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전형 운영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여 대입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전형 간 연계성을 제고하여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별 맞춤형 대입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입시 부담 완화와 고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대 노지승 입학본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 전형 운영,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고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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