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민이 아내와 사전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상민은 30일 소셜미디어(SNS)에 "커플링, 서로 다른 시간 다른 공간에서 투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상민과 아내의 손가락이 각각 담겼다. 두 사람은 왼손 약지에 투표 도장을 찍었다.
이상민의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훈훈한 부부", "오빠와 언니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이렇게 달콤한 인증샷을 봤나"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달 30일 재혼 소식을 알렸다. 아내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상민은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며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에 대해 "아내가 원했다. 아내가 연예인이랑 결혼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걸 부담스러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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