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폐기 자재들을 이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차량을 수제 제작하는 남성이 화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인 구(42)씨는 사업에 실패한 뒤 2018년 중국 남서부 윈난성 외딴 산간 지역으로 이주했고, 모아둔 돈 3만 위안(약 575만 원)을 가지고 자동차 수제 제작 분야에 뛰어들었다.
구씨는 자동차 제조를 위해 필요한 설계, 용접, 프로그래밍, 조립 등 필수 기술들을 독학으로 익혔다. 이후 폐철, 건설 잔해, 중고 오토바이 부품 등 폐기 자재들을 이용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자신만의 자동차를 만들었다.
그는 바베큐 그릴이 달린 차량, 화염 방사기가 달린 차량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7년 동안 약 300개의 차량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구씨는 자신이 차량 설계, 제작, 시행하는 과정을 중국 SNS 두인(Douyin)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그는 두인에서 'Strong Pig'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고 팔로워 약 300만 명을 보유 중이다.
구씨는 "지금까지 이루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아직 이루지 못했다. 조금씩이라도 실현해 가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혼자서 놀라운 차량을 만드는 구씨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만든 것들이 매력적이다. 정말 창의적인 사람 같다", "내가 정부 관계자였으면 그에게 자금 지원을 했을거야" 등의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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