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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선대본은 이날 오전 9시께 영등포경찰서에 이 후보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고발한 민주당 등 개인과 단체에 대해 무고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하현휘 개혁신당 공명선거본부장은 이에 대해 “이 후보가 토론회 당시 이재명 후보 장남인 이동호 씨에 대해 했던 발언들이 점차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그럼에도 민주당 등에서는 이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허 본부장은 “개혁신당은 이를 객관적 진실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보고 응당한 처벌이 가해져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이 후보는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해당 발언에 대해 “연상작용을 일으켰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수용할 의사가 있다. 형식적으로 굉장히 잘못했다는 부분에 사과를 드린다”면서도 “(민주당에서 이동호 씨에 대한 허위보도 시 책임을 묻겠다고 한 부분은)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현재 국민들께서 그 발언이 실제로 존재했는지에 대한 여부와 그 발언에 대해 민주당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도는 아셔야 한다”며 “그것에 대해서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고 가짜뉴스라고 하며 시간을 벌려고 하는 거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그는 같은 날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민주당이 이 후보에 대한 제명을 추진한 적이 없다고 한 것에 대해 “여론이 심상찮으니 제명하겠다고 한 적이 없다고 하루아침에 말을 뒤집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귀 당의 선대위원장이 제명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던 기사가 버젓이 남아 있는데, 거짓말을 하나”라며 “제명을 이야기했다가 취소하면 정치에 활기가 돈다는 이야기인가. 정치를 정상적으로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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