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9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새롭게 선출된 한도균 제14대 남동구 재향군인회장 및 임원진 8명과 접견식을 갖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접견식은 재향군인회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및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지역 내 각종 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재향군인회의 오랜 헌신과 봉사 정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도균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라며 남동구청과의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남동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문화 증진을 위한 기념행사 및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호국보훈대상자 위문 격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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