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명이 부상을 입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1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9시 2분께 천안 성환읍의 11층 규모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34대와 인력 73명을 투입, 약 30분 만에 진화했다.
불로 집안이 탔고 아파트 주민 5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규모와 피해 금액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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