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인천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2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아침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옹진군 14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15도, 동구·중구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26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25도, 동구·중구 24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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