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앰버서더?"카리나 대선 지지논란.. 전한길 "지켜주겠다" 등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힘 앰버서더?"카리나 대선 지지논란.. 전한길 "지켜주겠다" 등장

인디뉴스 2025-05-31 02:29:22 신고

3줄요약
온라인커뮤니티/카리나sns
온라인커뮤니티/카리나sns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정치색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공개 지지에 나서면서 이슈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카리나 우리가 지킨다" 전한길의 응원 영상 공개

전한길SNS
전한길SNS

 

지난 29일 전한길 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에스파 카리나 우리가 지킨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카리나를 향한 지지를 표명했다. 해당 영상에서 전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해 언급하며 네티즌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전 씨는 "전한길 선생님, 카리나 지켜주세요", "카리나가 전한길 10배 역할을 했다" 등 자신에게 도착한 응원성 댓글들을 직접 읽으며 카리나의 입장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응원 영상은 논란 속에서 팬들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한길 씨의 발언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논란의 시작, 사진 속 옷이 문제였다

카리나 인스타그램
카리나 인스타그램

 

카리나의 논란은 지난 27일 올라온 한 장의 사진에서 비롯됐다. 그녀가 개인 SNS에 올린 사진 속에는 빨강과 검정색이 조화를 이룬 점퍼를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해당 의류에는 숫자 '2'가 선명히 적혀 있었다. 이 숫자와 색 조합이 특정 대선 후보를 상징한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정치적 지지 의혹으로 번지게 된 것이다.

사진은 게재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누리꾼들은 "의상 선택이 부주의했다"는 비판부터 "억지 해석이다"는 옹호까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카리나는 하루 뒤인 28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전혀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고 선을 그으며, "오해가 커지고 팬분들이 많이 걱정하시는 것 같아 직접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