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빨간맛페스티벌 5월 23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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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빨간맛페스티벌 5월 23일 시작

포스트인컴 2025-05-31 01:01: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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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꽃 천만 송이가 만발한 괴산 강변에서 특별한 3일간의 축제가 펼쳐집니다. 이곳에서는 드론쇼와 음악, 다양한 체험까지 어우러져 지역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진 = 괴산군 제공

충청북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에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2025 괴산 빨간맛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빨간 고추’를 모티브로 한 이 축제는 농산물 행사를 넘어 자연과 예술, 체험이 결합된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진 = 괴산군 제공

축제의 시작은 첫날 저녁 6시 30분, 지역 음악경연 대회로 막을 엽니다. 가수 산들과 경서예지의 무대가 이어지며, 1200대의 드론쇼가 밤 하늘에 장관을 연출합니다. 드론쇼 후에는 불꽃놀이가 절정에 달합니다.

둘째 날인 24일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꽃양귀비로 가득한 산책길을 따라 ‘괴산 걷기대회’가 진행되며, 청년 기획자들이 마련한 ‘괴산청년운동회’에서는 소규모 팀 경기와 퍼포먼스가 관람객을 유도합니다.

사진 = 괴산군 제공

둘째 날 밤에는 ‘레드핫 콘서트’가 열립니다. 홍이삭, 김제형, 천도가 감성적인 무대와 음악분수쇼를 선보이며, 물기둥이 음악에 맞춰 빛과 물결을 만듭니다.

25일 마지막 날은 관람객 참여 콘텐츠가 중심이 됩니다. ‘맵부심 푸드 파이터’에서는 괴산 고추를 활용한 도전이 이어지고, ‘전국 레드댄스 경연대회’도 열립니다. 피날레는 코요태, 요요미, 그라나다의 레트로 콘서트로 마무리됩니다.

축제장 곳곳은 꽃양귀비, 장미, 백일홍으로 꾸며지며, 포토존이 풍성합니다. 빨간 피아노, 전화부스, 자전거 등의 오브제는 SNS 인증샷을 위한 명소로 인기를 끌 것입니다.

사진 = 괴산군 제공

올해는 특별히 1천 마리의 나비가 함께하는 ‘빨간 꽃 나비터널’이 추가됩니다. 또한 ‘실내 반딧불 체험’도 오후 5시부터 운영되어 어둠 속에서 작은 빛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중 유기농엑스포광장 인근에는 셔틀버스와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며, 어린이 놀이기구, 올갱이 스토리관, 전통차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됩니다.

괴산 빨간맛페스티벌은 5월 말마다 열리며, 지역 농업과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모델로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봄, 강변을 물들이는 3일간의 축제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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