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화성특례시 전곡항 일원에서 개막했다.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LET'S S.E.A in 화성'이란 슬로건으로 승선 체험, 문화예술 공연, 해상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31일 진행되는 바람의 사신단은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1천200년 전 통일신라시대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전곡항에서 화려한 춤 퍼레이드를 통해 과거 실크로드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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