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2025 희망메이커톤’을 성료했다.
‘희망메이커톤’은 비영리 기관, 소셜 벤처 등 공익 단체들이 함께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로, 희망스튜디오는 공익 단체들과 기부자들을 연결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29일 경기도 판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서 열린 ‘2025 희망메이커톤’에는 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 한국소아암재단, 사회적협동조합 잉쿱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희망스튜디오 ‘Funding 캠페인’을 개발했다. 또 모색한 기부 캠페인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희망스튜디오는 6월부터 ‘희망메이커톤’에서 구상한 기부 캠페인을 기부 플랫폼에 론칭해 모금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임팩트 공유회’를 마련, 참가 단체들이 진행한 기부 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권연주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기부자들의 공감과 참여로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확산하는 플랫폼”이라며 “더 많은 기부자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희망메이커들이 연결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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