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스타데이지 만개한 공주 미르섬
공주 미르섬이 샤스타데이지가 활짝 핀 가운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공산성과 금강을 배경으로 한 넓은 꽃밭은 봄의 끝자락과 초여름의 시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미르섬의 샤스타데이지는 5월 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이제 절정에 이르렀으며, 이 아름다움은 6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얀 꽃들이 드넓은 들판을 가득 채워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인근의 금강신관공원과 연계하여 산책과 피크닉을 즐기고 로컬 장터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
금강을 따라 조성된 미르섬은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자연과의 여유로운 만남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공산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금강신관공원에는 매주 주말 열리는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공주의 특산물과 제철 농산물, 다양한 가공식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피크닉을 위한 돗자리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올해는 특히 지역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체험할 수 있는데, ‘알밤자장면’을 3,000원에 맛볼 수 있으며, 5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를 통해 직접 신선한 과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미르섬 주변의 매력
미르섬 내에서는 자전거 운행이 제한되지만, 금강신관공원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원의 잔디광장과 벤치는 잘 정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끼리 나들이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5월 18일 현장에서 본 샤스타데이지는 그야말로 황홀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평일 낮 시간에는 방문객이 많지 않아 조용히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햇볕이 강하므로 모자나 양산을 준비하면 좋으며, 양산은 사진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유용합니다.
일부 방문객은 샤스타데이지의 향기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민감한 분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하지만, 그 비주얼적 매력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공주 미르섬의 자연과 문화
미르섬의 꽃밭을 한 바퀴 둘러보면 금강 너머로 펼쳐진 공산성과 푸른 물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과 함께 하는 내내, 주말마다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의 조화로운 힐링을 제공합니다.
‘꽃보다 풍경’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미르섬에서 공주의 역사와 자연, 그리고 다양한 지역 콘텐츠가 섬세하게 어우러져, 이 시기에 맞는 최적의 아름다움을 제공합니다. 초여름에 이 멋진 풍경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공주 미르섬으로 여행을 떠나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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