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주식 투자 실패로 '3억 5천' 날렸다…♥최민수 화 안 내"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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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주식 투자 실패로 '3억 5천' 날렸다…♥최민수 화 안 내" (동치미)

엑스포츠뉴스 2025-05-30 19:3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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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강주은이 과거 주식 투자로 3억 5천만 원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29일 '속풀이쇼 동치미'는 '투자에 실패해 3억 5천 날린 강주은 VS 두발 길이 때문에 광고를 놓친 최민수'라는 제목의 31일 방송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등장했다. 강주은은 "제가 하도 (돈에 관련된) 기가 막힌 경험을 했다"며 "경제권이 조금 더 편해지면서 이게 다 내 돈이니까 (하다 보니) 투자도 이상하게 했었다"라며 90년대 후반 IMF 때 주식을 한번 해봤다고 전했다.



강주은은 "제가 남편한테 '한 번 주식 해볼까?'라고 하니 '주은아 해보고 싶은 거 해 봐'라고 하더라. 그때 당시에 3억 5천, 말도 안 되는 돈 그게 다 (날아갔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강주은은 "남편이 그거에 대해서 한 번도 화를 낸 적이 없다"며 "가장에 대해서 금전적인 책임을 지고 있었잖아요. 살다 보니까 나도 이런 사고를 치고"라고 덧붙였다.

또 강주은은 "남편은 CF가 굉장히 큰게 들어오고 가고 그랬었다. 머리를 조금만 자르면 되는데 안 자르겠다. '자기가 예술인이니까 이 느낌대로 가겠다'라고 하더라"라며 과거 최민수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강주은은 "(머리카락을) 조금만 자르면 엄청 큰 CF를 찍을 수 있는데, 제가 너무너무 신나서 이런 좋은 수익이 들어오니까 남편한테 조금만 자르면 된다고 했는데 그게 또 확 지나가는 기차같이 느껴졌다. 그런데 뭐라고 못 하겠더라. 자기의 예술적인 표현을 해야 하니까. 그런데 2주가 끝나니까 갑자기 '주은아 내가 가서 머리를 잘라야겠다'라고 하더라"라며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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