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1대 대선 사전투표율 32.79%…전국 17개 시·도 중 11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천 21대 대선 사전투표율 32.79%…전국 17개 시·도 중 11위

경기일보 2025-05-30 19:25:50 신고

3줄요약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29일 화성시 동탄1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경기일보DB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29일 화성시 동탄1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경기일보DB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인천지역 사전투표율이 32.79%를 기록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9~30일 2일간 치러진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결과 인천지역 선거인수 261만9천348명 가운데 85만8천899명이 투표해 32.79%의 투표율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22년 3월9일 열린 20대 대선의 인천지역 사전투표율 34.09% 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지만, 종전까지 하위권에 머물던 투표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1위로 올랐다. 인천은 지난 2024년 4월10일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사전투표율 30.06%로 전국 13위, 2022년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사전투표율 20.08%로 1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2년 3월9일 20대 대선과 2020년 4월15일 21대 총선, 2018년 6월13일 7회 지방선거 등에서는 모두 사전투표율 14위를 했다. 특히 7회 지방선거에서는 총 투표율 55.3%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인천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43.66%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고, 31.42%의 미추홀구가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나타냈다.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34.74%이며, 전남이 56.5%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전북 53.01%, 광주 52.12%, 세종 41.1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는 25.63%로 가장 낮게 집계됐다.

 

한편, 시는 이번 사전투표 기간 중 투표지 촬영 12건, 난동항의 5건, 시설고장 2건, 기타 17건 등 모두 36건의 사건사고를 접수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