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재균, 허벅지 부상 탓에 두 달 재활…두산 어빈은 2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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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재균, 허벅지 부상 탓에 두 달 재활…두산 어빈은 2군행

연합뉴스 2025-05-30 18:33: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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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적시타 황재균, 적시타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5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 wiz대 키움 히어로즈 경기. 3회 초 1사 1,2루 때 kt 황재균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5.5.25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핵심 타자 황재균이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두 달 동안 재활한다.

kt는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황재균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황재균은 전날 수원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회 주루를 하다가 다리에 통증을 느꼈다.

정밀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그레이드 2) 진단이 나왔다. 6∼8주의 재활이 필요한 상태다.

황재균은 올 시즌 타율 0.311, 2홈런, 20타점을 올렸다. 수비에서는 3루와 1루를 오갔다.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는 kt는 황재균 없이 두 달을 보내야 하는 악재를 맞았다.

kt는 이날 내야수 오윤석을 1군에 등록했다.

역투하는 콜어빈 역투하는 콜어빈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선발 콜어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5.5.5 hwayoung7@yna.co.kr

두산은 키움 히어로즈와의 고척돔 방문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투수 콜 어빈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어빈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34경기에 등판해 28승 40패, 2홀드, 평균자책점 4.54를 올리고, 2024년에도 빅리그 29경기(선발 16경기)에서 6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5.11을 남겼다.

하지만, 올해 두산에서는 5승 5패, 평균자책점 4.28로 고전했다. 어빈은 볼넷 허용 1위(35개)의 불명예 기록도 쓰고 있다.

두산은 어빈에게 열흘 동안 구위를 가다듬을 시간을 주고, 내복사근(옆구리 근육) 부상을 털어내고 퓨처스(2군)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키우고 있는 곽빈의 복귀를 기다린다.

이날 두산은 투수 김명신과 외야수 추재현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외야수 김대한, 김민석, 신인 내야수 박준순이 1군에 등록됐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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