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엔드릭이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도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29일(한국시간) “엔드릭의 미래는 이탈리아가 될 수도 있다. 유벤투는 최근 엔드릭에 대해 심도 있는 정보를 수집했다”라고 보도했다.
엔드릭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지난 2021시즌 16세의 나이로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에서 데뷔하며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자연스럽게 유렵 명문 팀들이 엔드릭에게 관심을 가졌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엔드릭을 얻기 위해 7,200만 유로(약 1,126억 원)를 내밀었고 영입에 성공했다. 역대 18세 이하 선수 중 가장 높은 이적료였다.
이번 시즌 엔드릭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지만 기대만큼 기회를 받지 못했다. 포지션 경쟁자가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등 월드클래스 공격수들이었기 때문. 37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했으나 출전 시간은 847분에 불과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던 안첼로티 감독은 “나는 엔드릭이 경기에서 승리하기에 이상적인 선수라고 생각할 때 출전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여러 팀과 연결됐으나 엔드릭은 잔류했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엔드릭의 출전 시간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 점이 레알 마드리드와 선수가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 계기가 됐다. 엔드릭은 임대 이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엔드릭의 미래는 이탈리아가 될 수도 있다. 유벤투스가 최근 며칠 동안 엔드릭에 대해 심도 있는 정보를 수집했다. 입대 영입을 고려 중이다. 이번 주 안으로 더 많은 것이 분명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엔드릭은 에이전트들에 의해 나폴리를 비롯해 이탈리아 구단에 제안됐다. 재능과 야망을 모두 지닌 엔드릭이 이번 여름 이탈리아에 등장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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