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4곳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곳은 신규 조직 부분 나래메트로시티 상가 상인회,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 평산동 먹자골목 상가번영회 등 3곳이다.
성장지원 부문은 오봉청룡로번영회 1곳이다.
시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사업내용을 구체화했다.
향후 역량 강화교육, 공동마케팅,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골목상권 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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