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외국인이 투표했다" 112신고…알고 보니 내국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사전투표] "외국인이 투표했다" 112신고…알고 보니 내국인

연합뉴스 2025-05-30 16:47:59 신고

3줄요약
사전투표하는 유권자 사전투표하는 유권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부산지역 투표소 곳곳에서 소동이 잇따랐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전투표소 관련 3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소음 4건, 교통 불편 1건, 오인·소란 등 29건이다.

이날 오후 1시 19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투표소에서는 "외국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투표하려고 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해당 인물은 내국인으로, 중복투표도 아니어서 오인 신고로 종결했다.

이날 오전 해운대 좌동 한 사전투표소에는 휠체어에 90대 시어머니를 모시고 온 60대 며느리가 함께 투표소에 들어갔다가 무효표로 처리되는 일도 있었다.

이후 해당 며느리가 남편과 같이 투표소를 찾아와 항의하면서 경찰이 출동했으나 내용을 설명한 뒤 종결 처리했다.

사전투표 첫날에는 총 4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투표 방해로 1명이 입건됐고, 나머지는 소음·교통 불편·오인 신고였다.

read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