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ZO | 마리끌레르

DESIGNER NIGO 니고

NOTE 아티스틱 디렉터 니고의 독창적 시각으로 구현한 봄여름을 위한 ‘트로피컬 모더니즘’은 한마디로 동서양의 스트리트 문화와 겐조 히스토리의 성공적 결합이라 할 수 있다. 다카다 겐조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정글 모티프와 플로럴 패턴에 현대적 미감을 불어넣은 대담한 컬러와 패턴은 겐조의 헤리티지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으며,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Verdy)와 협업한 바시티 재킷과 후디, 스니커즈 역시 전통과 혁신, 스트리트와 오트 쿠튀르가 교차하는 겐조만의 유쾌한 서사를 보여준다.

FAVORITE LOOK 그 옛날 다카다 겐조의 룩을 보는 듯한, 동양적 분위기의 블루 트로피컬 패턴 셋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