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2025년도 고교 장학생 499명을 선발해 총 5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외부 장학금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서울 외곽 지역 6개 고등학교를 추가 선정해 지원 대상을 넓혔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두산연강재단은 하반기에도 '두산꿈나무 장학생', '기술인재 고교 장학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3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생활의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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