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중증모자의료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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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중증모자의료센터 지정

모두서치 2025-05-30 15:5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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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보건복지부 중증모자의료센터에 신규 지정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30일 중증 모자의료센터 선정 결과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이면서 신생아집중치료실 30병상 이상,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7병상 이상인 의료기관 중 연간 분만실적 300건 이상, 24시간 마취과 및 영상의학과 협진 등의 역량을 갖춘 곳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그간 정부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 유지를 위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지정·지원해왔으나 센터 간 역량차이 및 지역별 인프라 연계 부족 등으로 중증 환자 진료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도 있었다.

신규 도입하는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하고 최중증 환자 진료와 최종 전원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산과, 신생아과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세부분과 및 소아 협진진료과 진료역량도 충분히 갖추고 있어 고위험 산모·신생아와 다학제적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에 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24시간 진료체계 유지 및 예비병상 운영 등을 통해 다른 병원들에서 응급환자 치료가 어려운 경우 최대한 환자를 수용·치료해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최중증 산모·신생아 진료 외에도 정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모자의료 분야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적극 수행한다.

권역·지역 모자의료센터와 상시적으로 소통하면서 모자의료 자원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관계도 유지해야 한다.

선정된 두 의료기관에는 시설·장비비로 10억원, 운영비로 12억원이 지원된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중증 모자의료센터 지정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정부는 중증 모자의료센터가 고위험 산모·신생아 최상위 진료기관으로서, 공공적인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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