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은 30일 제 30차 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부패 취약분야 집중개선 과제 발굴과 개선 방안 마련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회의에선 석유시장 검사관리 부패 위험 사전 차단과 공공재정 집행업무 투명성 강화 과제를 최종 선정·의결했다.
향후 선정된 개선 과제는 개선 전략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집중관리된다. 석유관리원은 선정 과제 외의 부패리스크 210건도 부서별 리스크 경감조치 시행 등을 통해 계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최춘식 이사장은 "부패 취약분야 해소를 위해 고위직을 포함한 조직 구성원 전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선정된 과제의 집중 추진을 위해 인력·예산 등의 필요한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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