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30일 오전 9시 39분께 전북 익산시 삼기면 한 농약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공장 직원 A씨가 얼굴과 양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공장 지붕과 집기류 등을 태워 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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