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1시 기준 경상북도 누적 투표율이 24.17%로 잠정 집계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 전체 선거인 수 221만3614명 중 53만5032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구·시별 사전투표율은 포항시 북구 20.32%, 포항시 남구 20.74%, 경주시 24.95%, 김천시 27.44%, 안동시 27.19%, 구미시 20.41%, 영주시 26.93%, 영천시 25.25%, 상주시 29.99%, 문경시 30.39%, 경산시 19.44% 등이다.
군별로는 울릉군 33.52%, 예천군 30.64%, 청도군 26.85%, 고령군 25.74%, 성주군 33.69%, 칠곡군 20.96%, 의성군 31.58%, 청송군 30.13%, 영양군 31.08%, 영덕군 30.99%, 봉화군 31.09%, 울진군 29.49% 등이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지난 29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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