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가 퍼블리싱 맡은 2025년 하반기 기대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개발사 게임테일즈)’의 방대하고 독특한 세계관을 담은 콘셉트 아트 워크가 공개됐다.
‘더 스타라이트’는 각 차원의 선택된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블록버스터급 MMORPG로, 담당 PD이자 스토리 원작자인 정성환 대표가 직접 집필한 소설을 배경으로 깊이 있는 스토리를 전한다. 또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뛰어난 그래픽과 대규모 유저들 간의 경쟁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아트 워크는 ‘더 스타라이트’의 아트 총괄을 맡은 국내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정준호 디렉터가 특유의 감성으로 작품 속 다중우주 세계관의 면모를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거대한 마천루와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채워진 도시, 총과 검을 동시에 장착한 인물 등을 통해 기존 MMORPG에서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철과 유리로 지어진 배경 건물과 공중을 가로지르는 붉은 실루엣은 ‘더 스타라이트’가 가진 다중 차원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 공개된 OST가 자연을 중심으로 한 중세 판타지풍을 그렸다면, 이번 아트 워크는 현재와 미래까지 가로지르는 복합 세계를 담아냈다. 현대 전술복에 가까운 복장과 미래적 디자인의 요소가 반영된 독특한 무기 등은 등장인물들이 기술 문명이 발달한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더 스타라이트’가 특정 시대나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 SF 등을 가로지르며 서로 다른 세계가 교차하는 서사 구조를 가지고 있음이 예상된다.
한편 ‘더 스타라이트’는 2025년 3분기 중 PC 및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이다. 그에 앞서 다양한 소셜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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