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한 제주지역 유권자가 15만명을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낮 12시 기준 제주지역 유권자 56만3196명 가운데 15만7891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26.1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25.79%)과 비슷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전남, 전북, 광주, 세종, 강원에 이어 6번째로 높다.
또 지난 20대 대선 때 기록한 동시간대 투표율(22.71%)에 견줘서는 3.48%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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