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해군 615비행대대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과 유족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정부에 요청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직한 장병들과 그 유족들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위해 맡은 임무에 헌신한 군 장병들에게 국가는 마땅히 최고의 예우를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또한 "황망한 사고로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슬픔과 아픔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도민 모두와 함께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