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폴더블폰 사용자 편의성과 지속 가능한 수리 문화를 동시에 잡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제공 서비스센터를 기존 147곳에서 158곳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확대 적용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추가된 지역은 서울 을지로·여의도, 경기 용인 구성, 강원 태백, 충청 북천안·세종, 경남 거창·문경·상주·영덕·밀양 등 11곳이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디스플레이만 정밀 분해·교체하는 방식으로 테두리나 케이스 등은 그대로 유지해 전자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수리비 부담도 낮추는 친환경 수리 서비스다. 삼성은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해당 방식을 도입했다.
현재 갤럭시 S 시리즈는 전국 모든 센터에서, 폴더블폰은 올해 1월 13곳에서 시작해 이번에 158곳으로 확대됐다.
이 수리 방식을 이용하면 수리 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지만 평균 26%, 최대 37%까지 수리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올해 1~4월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이용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박성제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만족과 환경 보호를 모두 고려한 수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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