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손태진이 자선 음악 축제 ‘그린 콘서트’에 출연해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5월 31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그린 콘서트’는 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 자선 콘서트다. 2000년 시작해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 행사는 누적 관람객 57만 명, 누적 기부금 7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사회공헌형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손태진은 이번 공연에서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담은 무대를 통해, 그린 콘서트의 취지인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음악으로 전할 계획이다.
올해 콘서트에는 손태진을 비롯해 송가인, 장민호, 소향, 정동하, 윤종신, 박학기, 이홍기(FT아일랜드), 슈퍼주니어의 신동·이특·최시원 등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그린 콘서트’는 음악과 기부, 자연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다. 손태진의 무대를 통해, 음악이 가진 위로의 힘과 나눔의 가치가 다시 한번 깊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한편 손태진은 30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유튜브 방송 '임하룡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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