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으로 경북 과수 등 970㏊ 피해…"2차 병해 예방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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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으로 경북 과수 등 970㏊ 피해…"2차 병해 예방 중요"

연합뉴스 2025-05-30 10:5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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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 피해 열매 상처 우박 피해 열매 상처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지난 28일 경북지역에 쏟아진 우박으로 농작물 970여㏊에서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안동, 청송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와 함께 직경 0.5∼1.5㎝의 우박이 약 5∼20분간 떨어졌다.

이에 따라 사과, 복숭아, 고추 등 농작물의 잎이 찢어지거나 열매 표면에 상처가 나는 피해가 발생했다.

도내 13개 시·군 1천779 농가의 농작물 969.5㏊에서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작목별 피해는 사과가 827.2㏊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복숭아 49.2㏊, 자두 27.1㏊, 감자 30.0㏊, 배추 13.5㏊, 고추 12.0㏊ 등이다.

경북도는 우박 피해 후에는 병해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살균제 살포 등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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