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현요셉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IT 계열사인 ㈜한국네트웍스가 지난 29일, '디지털 제조 혁신' 주제로 'DIGITAL MANUFACTURING INSIGHT 2025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60여 명의 고객사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물류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네트웍스는 그룹의 중장기 전략 포트폴리오 '스트림(S.T.R.E.A.M)'의 일환으로 자동화와 효율화를 중점에 두고 있는 계열사다. 세미나를 통해 이들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와 스마트 물류(Smart Logistics)의 미래 경쟁력을 선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웅진IT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어, 전문성과 신뢰도를 더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웅진IT가 'SAP가 말하는 제조/물류의 미래'를 발표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SAP KOREA가 'SAP AI기반 제조 프로세스의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네트웍스가 'Pi-MES(파이 솔루션)'를 중심으로 20년간의 제조 솔루션 구축 경험과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산업 맞춤형 디지털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한국네트웍스의 '파이 솔루션'은 사용자 친화적인 UI, 실시간 설비 모니터링, 설비 이상 사전 예측, 에너지 및 운영 비용 절감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 솔루션은 지난해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영민 한국네트웍스 대표는 "앞으로도 산업별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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