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워크맨-Workman’ 채널 캡처
츠키가 소방관으로 변신했다.
그룹 빌리(Billlie)의 멤버 츠키는 29일 공개된 ‘워크돌’ 시즌4 첫 회에서 서울 강서소방서를 찾아 소방관 직무를 체험했다.
첫 출근을 앞두고 긴장한 기색을 보이던 츠키는 “떨리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주변을 행복하게 만드는 에너지를 자신의 장점으로 꼽으며 첫 출근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구조대·진압대 직무를 직접 체험했다. 구조차 장비 세팅, 심폐소생술, 실전 장비 교육 등 고강도 훈련에 성실히 임하며 진지한 태도를 보여줬다. 특히 방수 훈련 중 무거운 장비에 잠시 비틀거리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훈련을 마무리해 ‘불꽃 투혼’을 발휘했다.
유튜브 ‘워크맨-Workman’ 채널 캡처
예능 감각도 놓치지 않았다. 츠키는 현직 소방관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능청스러운 리액션과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원래 MC였던 것 같다”, “기대한 것 이상으로 잘한다”, “표정이 다양해서 리액션이 재밌다” 등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츠키가 MC로 활약하는 ‘워크돌’ 시즌4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을 통해 공개된다.
유튜브 ‘워크맨-Workman’ 채널 캡처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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