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맞춤형 실전 취업 동아리 운영’ 취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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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 ‘맞춤형 실전 취업 동아리 운영’ 취업 지원 강화

한국대학신문 2025-05-30 10:15: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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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LG취업반 및 맞춤형 실전 취업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2020년부터 시작된 ‘LG취업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맞춤형 실전 취업 동아리’를 도입하고, 학생 개인별 진로 특성과 희망 분야에 대한 세밀한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LG취업반은 지난 1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현재 총 50명의 재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사무지원 △생산기술 △영업 △고객서비스 △연구지원 등 LG 계열사 희망 직무에 따른 세분화된 교육 과정과 개별 상담, 이론·실습 교육, 직무별 코칭을 통해 실제 LG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고 있다.

1학기는 성격 및 역량 검사,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 실전 면접 특강 등이 진행되며, 여름방학에도 기초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화상 영어교육이 마련돼 있다. 2학기는 엑셀,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 활용 능력 실전 교육부터 비즈니스 매너와 직장인 마인드 등 신입사원의 기초 소양을 다지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LG취업반은 LG 계열사 실무자들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현장에서 실제 요구하는 역량을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함으로써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총 283명의 재학생이 LG 계열사 및 관계사에 취업했고, 2025년 5월 현재 10명이 합격한 상태이다.

한편, 지난 15일 새롭게 선보인 ‘맞춤형 실전 취업 동아리’는 특정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실전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18명의 학생이 소규모 그룹 형태로 참여하고 있으며, 개인별 밀착 지도를 통해 맞춤형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실전 취업 동아리’는 초기 상담과 오리엔테이션부터 직무 및 자기분석, 입사서류·면접 클리닉, 취업 연계, 졸업 후 사후관리까지 취업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집중 상담 기반의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구직 활동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및 직무 스터디 △성격 및 역량 진단 △AI 기반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교육 △업무 역량 강화 훈련 △실전 입사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각 회차별 과제와 실습을 통해 단계적으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유흥연 창취업성공지원센터장(학생홍보처장)은 “연암대학교 창취업성공지원센터에서 LG취업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비전과 진로를 명확히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LG계열사 및 관계사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실무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재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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