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춘천 아동에 도시락 2만식 지원

지난 29일 춘천시청에서 진행된 춘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에서 최근호 강원도시가스 사업운영실장, 하형은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 육동한 춘천시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본부장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복얼라이언스]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SK이노베이션 E&S, 강원도시가스와 협력해 춘천 지역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SK이노베이션 E&S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의 기부 재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춘천 지역의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총 2만800식의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29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하형은 강원도시가스 대표, 최근호 강원도시가스 사업운영실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이 참석해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뜻을 모았다.

조민영 본부장은 “춘천시 행복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해 주신 춘천시, SK이노베이션 E&S, 강원도시가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